소개
본 이슈브리프는 리드더차지 제4차년도 리더보드의 지표 체계를 분석 프레임워크로 삼아 ▲스코프 3 배출량 공시 ▲녹색철강 전환 목표 수립 ▲공급망 협력을 활용한 실질적 이행 조치로 어떻게 구체화되고 있는지를 단계별로 분석한다. 또한 분석 범위를 한·중·일 자동차사로 확장해, 역내 자동차 산업의 공통적 특성과 한계를 도출하고 글로벌 선도 기업과의 격차를 살펴본다.
철강 공급망 스코프 3 배출량 공시
녹색철강 전환 목표 설정 및 이행
공급망 협력을 활용한 철강 탈탄소 이행
요약
철강 산업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최소 7%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다배출 산업이며, 자동차 산업은 전 세계 철강 수요의 약 12%를 차지하는 주요 수요 산업이다. 특히 한·중·일은 2024년 기준 전 세계 철강 조강 생산량의 약 61.2%, 소비량의 약 54.8%를 차지하고 있어, 철강 공급망 탈탄소 전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한·중·일 자동차 기업들은 철강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을 명확하고 일관되게 공시하고, 해당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녹색철강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와 단계별 로드맵을 설정해야 하며, 다자간 이니셔티브 참여 확대, 철강사와의 장기공급계약 체결 등을 통해 철강사들에게 명확하고 신뢰 가능한 수요 신호를 제공해야 한다.
철강 공급망의 탈탄소화 전략을 효과적으로 평가·비교하기 위해서는 녹색철강에 대한 일관된 정의와 기준이 필요하며, 기업의 탈탄소화 및 녹색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기준 마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원자재의 탄소 감축 로드맵이 부재할 경우 자동차 산업은 관세 부담에 노출될 수 있다. 반면, 철강 공급망의 탄소 배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선제적으로 녹색철강 도입 전략을 추진할 경우, 통상 리스크 완화와 중장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