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본 설문조사는 1,324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식단의 연관성, 그리고 대체식품(식물성 대체육·세포배양육)에 대한 인식과 소비 경험을 조사한 결과이다.
기후솔루션은 본 조사에서 유형 테스트를 활용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와 식생활을 어떻게 연결하여 인지하고 있는지 분석했다.
또한 대체식품 중에서도 식물성 대체육과 세포배양육에 대한 섭취 경험, 비섭취 이유, 향후 섭취 의향 및 필요 조건을 유형별·연령별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주요 장벽과 수용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식품 전환을 위한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요약
1. 대체식품 용어 이해도
응답자의 64.2%는 ‘대체식품’이라는 용어를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나, 약 36%는 여전히 어색하거나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기후·식단 전환에 대한 관심이 낮은 그룹일수록 용어 자체에 대한 이해도와 수용성이 낮게 나타났다.
2. 식물성 대체육: 섭취 빈도와 이유
응답자의 90%가 식물성 대체육을 섭취한 경험이 있었으며, 주요 섭취 이유는 환경·기후(54.9%)와 동물복지(45.9%)였다. 젊은 층은 환경과 동물복지를, 고연령층은 건강을 주요 동기로 꼽아 세대별 차이가 확인됐다.
3. 식물성 대체육: 비섭취 이유와 섭취 조건
가격(35.5%)과 맛·식감(32.7%)이 가장 큰 섭취 장벽으로 나타났다. 반면 메뉴 다양화, 가격 인하, 맛·식감 개선 등이 이루어진다면 90% 이상이 섭취 의향을 보여, 개선 여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세포배양육: 인지도
응답자의 82.0%는 세포배양육에 대해 알고 있거나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다만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30.9%에 그쳐, 인지도는 형성되고 있으나 이해도는 아직 제한적인 수준으로 나타났다.
5. 세포배양육: 섭취 및 비섭취 이유
응답자의 79.6%가 세포배양육을 먹어볼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주요 이유는 환경 보호와 동물복지였다. 반면 비섭취 이유로는 안전성 우려(45.2%)와 정보 부족(41.5%)이 가장 많이 꼽혀, 향후 소비자 신뢰 형성을 위한 정보 제공이 중요한 과제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