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 감축, 한국 기업의 해외 석유가스 개발의 필수 과제
research 2024-11-16

메탄 감축, 한국 기업의 해외 석유가스 개발의 필수 과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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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석유가스 산업은 고(高) 메탄 배출 산업이며, 메탄은 이산화탄소 대비 지구온난화지수(20년)가 최대 82배에 달함. IEA는 현행 기술을 활용해 석유가스산업의 메탄 배출량을 75% 이상 감축 가능하다고 전망함.

한국 기업의 해외 석유가스 자산을 통한 배출량은 국내 에너지 부문 메탄 배출량의 약 45%에 달함. 이는 국내 기업의 에너지 부문 밸류체인에서 집계되지 않은 메탄 배출량이 상당하다는 점을 시사함.

한국 기업의 해외석유가스 개발 메탄 배출량에서 이라크, 카자흐스탄, 호주,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아랍에미리트(UAE), 미국, 캐나다 등 8개국이 약 92~95% 차지함. (이라크와 카자흐스탄에서 연간 총 배출량의 55~70% 수준을 차지)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이 메탄 감축 노력을 주도해야 함.

  • 공기업은 우리나라 해외 석유가스 생산량의 62%, 총 메탄 배출량의 84%를 차지

  • 파리협정과 글로벌 메탄 서약 등 국제 메탄 이니셔티브의 이행에 적극적인 역할을 할 필요

한국 기업의 석유 및 가스 투자로 인한 메탄 배출량 보기

SFOC 인사이트 [영어] - COP29 Sees Global Methane Standards Tighten: What’s Next for South Korea’s Public Energy Compan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