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2023-04-1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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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석탄 산업의 변화를 모니터링 하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 모니터 (Global Energy Monitor)에서 올해도 연례 보고서 “석탄의 경제 대전환 2023 (Boom and Bust Coal 2023)”을 발간했습니다.
2021년, 한국 정부는 2050년 탈석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나, 아직 파리협정에 부합하는 탈석탄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지 않았습니다.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2~2036)에 따르면 한국은 2030년에도 총용량 31.7GW 규모의 석탄발전소 41기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는 현재 가동 중인 석탄발전 용량 39.1GW보다 7.4GW 적은 수준으로 19% 감소에 불과합니다. 현재 정책대로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2030년 석탄 발전량이 세 번째로 많은 국가가 될 예정입니다.
이는 지구 평균 온도 상승을 1.5C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OECD 국가에 2030년까지 탈석탄을 권고하는 국제사회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습니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탈석탄 목표와 계획의 수립이 시급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보고서를 다운 받아 확인하세요.
*해당 보고서는 석탄의 경제 대전환 2023 보고서에서 한국 중심의 내용을 발췌, 번역한 보고서 입니다. 전문 보고서를 보시려면 석탄의 경제 대전환 2023 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