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토론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의 대전환 Closed
바이오매스

국회 토론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의 대전환

일시

25.08.19(Tue) 10:00 - 25.08.19(Tue) 12:00 GMT+9

위치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이벤트 정보

바이오매스는 주로 목재를 화력발전소에서 태워 전기를 만드는 에너지로, 국내 2위의 재생에너지원입니다. 그러나 숲의 나무를 연료로 활용한다는 한계로, 바이오매스는 탄소배출과 산림파괴를 가속한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발전의 주 연료인 목재펠릿은 약 80%가 수입산이며, 대한민국은 세계 3대 목재펠릿 수입국입니다. 국내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에도 모두베기로 생산된 원목이 다량 혼입되고 있으며, 2012년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 도입 이후 태양광·풍력보다 높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혜택을 받아왔습니다. 이러한 보조금은 석탄발전소와 혼소 시에도 지급되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에 의문을 낳고 있습니다.

이번 국회 토론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의 대전환”은 이러한 문제를 직시하고, 정부·국회·업계·학계·시민사회가 함께 바이오매스 정책의 구조적 한계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국내외 전문가 발제와 토론을 통해, 2040 탈석탄과 한반도 생물다양성 복원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에너지 전환 방향을 모색하고, 숲을 ‘탄소 통조림’이 아닌 살아있는 탄소 저장고로 지키기 위한 구체적 해법을 제시합니다.

  • 공동주최 : 국회의원 이학영, 김한규, 문대림(더불어민주당)

  • 공동주관 : 기후솔루션, 강릉시민행동,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당진환경운동연합, 불교환경연대, 산과자연의친구, 산불피해 회복과 산림관리 전환을 위한 시민모임, 서울환경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포항환경운동연합, 60+ 기후행동

  • 일정: 2025년 8월 19일(화), 10:00~12:00

  • 장소: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 대상: 국회의원, 주무부처, 유관 업계, 학계, 시민사회, 언론사

  • 중계: 유튜브 라이브

일시

25.08.19(Tue) 10:00 - 25.08.19(Tue) 12:00 GM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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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는 국경 없는 문제입니다. 국제 환경 단체들과 협력하여 국제사회의 변화를 도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