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해운항로 지원 확대 정책토론회

전 세계 해운 부문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며,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까지 국제 해운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IMO는 2025년 중기조치를 발표할 예정으로, 이러한 규제는 해상 운송 의존도가 99.7%에 달하는 대한민국에 친환경 선박 전환과 관련 인프라 구축에 대한 더 큰 압박을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색해운항로 구축은 선박 온실가스 감축을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해운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핵심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문대림 의원은 최근 『녹색해운항로 구축 지원 특별법』을 발의하였으며,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친환경 선박, 특히 무탄소 연료 선박으로의 지원 확대가 기대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해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국내외 녹색해운항로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대한민국 해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해운의 탄소중립, 녹색해운항로 구축 및 지원부터

• 일시: 2024년 11월 29일 (금) 10:00-12:00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문대림TV 중계)

• 주최: 국회의원 김원이, 문대림, 윤준병, 이병진, 정희용, 조경태

• 주관: 국회의원 문대림,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 참가 신청: "등록"에서 정보 입력 (PC 화면은 오른쪽, 휴대전화 화면은 위쪽에 위치)

현장 참석시 영-한 동시 통역이 제공됩니다.

온라인 참석의 경우 "문대림TV" 유튜브를 통해 참석 가능합니다. (등록 시 링크 전송)

토론회 문의: 기후솔루션 한유민(yumin.han@forourclimat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