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부분 거버넌스 담당자
관련 경력: 1년 - 10년 이상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서 기후변화 대응에 열정 있는 분을 모집합니다. 기후솔루션은 기후, 에너지, 산업, 금융, 산림 부문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에너지 전환 정책의 대안을 모색하고 싶은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기후솔루션 소개
기후솔루션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을 1.5°C내로 제한하자는 파리 협정의 목표에 맞게 온실가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감축한다는 목표로 2016년 한국에서 출범하였습니다.
‘전 세계 탈 화석 연료 및 재생에너지 전환의 가속화’라는 단체의 미션 하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하는 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장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기후솔루션은 현재 탈화석연료, 산업 탈탄소화, 재생에너지 확대 등 크게 3개 부문을 중점으로 활동합니다. 효과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연구, 커뮤니케이션, 외교, 법률, 시민사회 연대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변화를 가속화합니다.
기후 위기 대응에 가장 중요한 열쇠는 ‘사람’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인재들과 함께 기후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후솔루션은 해결책을 찾기 위한 전략적 경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존에 없던 창의적인 방법으로 접근합니다.
우리는 한국,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의 파트너들과 연대합니다. 기후솔루션이 주목하는 기후 아젠다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직무 소개
한국 전력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SFOC의 Power 프로그램은 전력 부문 규제에 공정한 거버넌스와 시장 설계를 도입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합니다. 한국의 다양한 전력 생산자와 소비자의 목소리를 조직함으로써 재생에너지 확대와 더불어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포지션은 다음을 담당합니다:
상세 직무
- 연구와 보고서 작성
- 에너지 정책,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 리서치
- 재생에너지, 에너지신사업(ESS, VPP) 활성화 위한 전력산업 정책, 시장구조와 거버넌스 연구
- 이해관계자 등 커뮤니케이션
- 전력시장 이해관계자(전력산업, 기업 등)와 미팅
- 전력시장 관련 세미나 주최, 참석
- 소송, 언론, 영상, 외교, 정책, 캠페인 등 여러 방식으로 내러티브 전달, 담당 네트워크팀과 협업
- 시민사회 협력
- 국내외 시민사회 파트너와 연락, 협력
필요역량
- 경력: 1년 이상 ~ 10년 이하
- 비판적이고 전략적인 사고
- 업무 수준의 한국어 구사, 한국어 또는 영문 보고서/문서 작성 능력
-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적응력과 민첩성
- 다양한 동료 및 파트너 기관과의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우대사항
- 기후환경 또는 전기공학, 경제, 법정책 관련 분야 학위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전력산업/기업 ·언론사·시민사회·기후위기 대응·정책연구 분야 업무 경험자.
- NGO/NPO의 관련 활동·업무 경험자
문화적 특성
- 역경을 돌파한 경험을 바탕으로, 끈기있게 과제를 해결해내는 분이 잘 맞습니다.
- 리더십 경험을 바탕으로, 스스로 업무를 기획, 주도하는 분이 잘 맞습니다.
- 업무 효율, 신속을 중시하는 분이 잘 맞습니다.
- 시민사회의 역동성을 즐기며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분이 잘 맞습니다.
- 생소한 분야, 어려운 내용을 학습하는 것에 도전의식을 느끼는 분이 잘 맞습니다.
- 이해관계자,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분이 잘 맞습니다.
- 자율적인 근무환경에서도 책임감있게 업무를 수행하는 분이 잘 맞습니다.
- 다양한 문화와 국적의 구성원들과 일할 수 있는 분이 잘 맞습니다.
지원서류 및 접수
- 국문 자기소개서 (Cover Letter) 및 이력서 (Resume): PDF 또는 MS Word 양식
- 이메일 접수: work@forourclimate.org (제목: 기후솔루션_Power_지원자이름)
- 우리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지원자의 역량과 경험을 고려하여 적합한 직무를 제안해 드립니다.
- 서류통과된 후보자에게만 연락드리오니 양해 바랍니다.